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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 하루에 스무 개가 나왔는데 한국어가 되는 건 셋입니다

저희 사이트가 다루는 게 혼자 만든 게임이다 보니 저는 스팀 신작 칸을 자주 봅니다. 큰 회사 신작은 어디서든 소식이 나오는데 신작 칸 아래쪽은 아무도 안 적습니다. 어제(10월 5일) 올라온 것을 하나도 빼지 않고 스무 개 전부 받아 적어 봤습니다.

먼저 밝혀 둡니다. 아래 숫자는 저희 수집기가 2026년 10월 6일에 스팀 한국 상점에서 받아 이름 대조와 값 검산까지 끝낸 자료에서 가져온 것입니다. 제가 기억하는 값을 옮겨 적은 게 아닙니다. 할인은 며칠 지나면 썩으니 한참 뒤에 보시는 분은 값이 다를 겁니다.

스무 개 중 자막이 셋, 음성은 영

한국어 자막이 되는 건 세 개입니다. 「너의 손으로」가 5,450원에서 10% 깎여 4,900원, 「VoidFall」이 할인 없이 10,500원, 「Sinever: First Seal」이 8,700원에서 10% 깎여 7,830원.

한국어 음성은 스무 개 중 하나도 없습니다. 놀랄 일은 아닙니다. 혼자나 두세 명이 만드는 규모에서 음성 녹음까지 가는 건 돈이 꽤 듭니다. 다만 상점에 "한국어"라고 적힌 것만 보고 샀다가 음성이 영어인 걸 뒤늦게 아는 경우가 있어서 적어 둡니다. 자막과 음성은 상점에서 따로 표시됩니다.

나머지 열일곱 개는 한국어가 아예 없습니다. 영어를 좀 읽으시면 상관없지만, 글이 많은 장르라면 그게 재미를 반으로 깎습니다.

너의 손으로 — 어제 신작 중 한국어 자막이 되는 셋 가운데 하나. 5,450원에서 10% 깎여 4,900원
너의 손으로 — 어제 신작 중 한국어 자막이 되는 셋 가운데 하나. 5,450원에서 10% 깎여 4,900원

값이 아예 안 뜨는 게 여섯 개 있었습니다

오늘 제가 제일 눈여겨본 칸이 이겁니다. 스무 개 중 여섯 개는 상점에서 값을 받아올 수 없었습니다. 「10CountAvoidance」, 「女神:守護之約」, 「Deadly Force」, 「Pogo Gnom」, 「Starbloom Ranch」, 「Stolemates」입니다.

왜 그런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. 지역별 값을 아직 안 정한 경우일 수도 있고, 상점 쪽 처리가 덜 끝난 경우일 수도 있습니다. 단정하지 않겠습니다. 다만 사시려는 분 입장에서는 값을 모르는 채로 상점을 열어 봐야 한다는 뜻이라 적어 둡니다.

값이 나온 것 중에서는 「A.I.ttorney」가 제일 쌌습니다. 1,050원에서 30% 깎여 730원입니다. 데모도 같이 올라와 있어서 0원으로 먼저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. 제일 비싼 건 「Bering Tonnage」로 20,500원에서 15% 깎여 17,420원이었습니다. 어제 신작 안에서 값 차이가 스물세 배 넘게 납니다.

평가가 쌓인 건 사실상 하나뿐입니다

신작 칸의 함정이 여기 있습니다. 스무 개 중 열세 개는 평가가 0개입니다. 좋은지 나쁜지 말해 줄 사람이 아직 없다는 뜻입니다.

그나마 쌓인 건 「King's Cup」 하나인데 25개 중 21개가 긍정, 84% 입니다. 그다음이 「Bering Tonnage」 9개, 「女神:守護之約」 4개 중 3개 긍정, 「Sinever: First Seal」 3개 전부 긍정, 「Bloody Bunny 3D」 2개 전부 긍정 순입니다. 스물다섯 개짜리 평가를 믿을 수 있느냐 하면, 저는 참고는 되지만 근거로 삼기엔 얇다고 봅니다. 세 개짜리는 더 그렇습니다.

그래서 신작 칸에서는 평가가 쌓일 때까지 기다리든지, 데모가 있으면 데모를 받든지 둘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. 어제 신작 중 데모가 붙은 건 「A.I.ttorney」, 「King's Cup」, 「Bloody Bunny 3D」 셋이었습니다.

싸게 하는 길 — 이 칸에서는 첫 번째만 됩니다

저는 게임을 다룰 때 ①완전히 0원인 데모 → ②구독에 들어 있나 → ③그 구독을 싸게 → ④그래도 사야 한다면 어느 쪽이 덜 손해인가 네 칸을 그려 봅니다. 신작 칸은 첫 칸 말고는 거의 비어 있습니다. 나온 지 하루 된 소규모 게임이 구독에 들어가는 일은 드뭅니다.

②·③·④ 칸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. 어느 구독에 들어 있는지 저희 자료로는 알 수 없고, 짐작으로 적지 않겠습니다. 대신 첫 칸은 확실합니다 — 데모가 붙은 셋은 0원으로 내 컴퓨터에서 돌아가는지 먼저 볼 수 있습니다. 값이 1,000원도 안 하는 게임이라도 안 돌아가면 1,000원이 아깝습니다.

정리하면

어제 하루 스무 개가 나왔고, 자막은 셋, 음성은 영, 값이 안 뜨는 게 여섯, 평가가 0인 게 열셋, 데모가 있는 게 셋입니다. 한국어가 되면서 평가도 조금 쌓인 건 「Sinever: First Seal」 하나뿐입니다 — 3개 중 3개 긍정인데, 세 개로 뭘 판단하긴 어렵습니다.

제가 이 중에 직접 해 본 건 하나도 없습니다. 그러니 재미있다 없다는 적지 않겠습니다. 오늘 적은 건 값과 한국어와 평가 개수, 그러니까 상점에 적혀 있는 것뿐입니다. 그것만으로도 고를 때 꽤 걸러집니다.

2026-10-06 — 여울 게임터 수집기가 스팀 한국 상점에서 받아 이름 대조·값 검산을 마친 자료에서 값·한국어·평가 수치를 가져왔습니다. 직접 플레이한 게임은 없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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